소설을 좇는 히치하이커

한적한 시골길 위에 서 있는 한 사람을 떠올려 본다.

한여름 뜨거운 아스팔트 위라 해도 터널 속 홀로 떨어진 인물이라 해도 좋겠다.

중요한 건 누군가를 꼭 만나야 한다는 사실이다.

- 김영석 소설가 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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